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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141

시 / 오은 산방에서

목차 1, 개요2, 오은 산방에서3,  午隱 李程表 4, 시와 이야기5, 마무리  오은 산방에서 시 / 午隱 李程表  적막강산이 되어버린 보리봉(輔李峰) 산자락 끝 초가을 한나절이 산그늘 끝에 정체되어 있다 기울어가는 오은 산방 섬돌 우에 올라서니 붉게 드리운 서녘 하늘가 울컥이는 서글픔 한 자락이 무상함의 또 한 자락과 물들어오는 잎새가 글썽이는 눈시울처럼 붉히고 있다  ***  일교차가 심한 초가을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초동문학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https://pkog715.tistory.com/ ^(^,열심히 사는 당신을 존경합니다.열심히 사는 당신을 응원합니다.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허비하는 시간

목차 1, 개요2, 허비하는 시간3, 소포클레스4, 문제 이야기5, 결론 허비하는 시간 / 따뜻한 하루어스름 달빛에 찾아올박각시나방 기다리며봉오리 벙그는 데 17분꽃잎 활짝 피는 데 3분날마다 허비한 20분이달맞이꽃에는 한 생이었구나- 시인 고두현 '20분' 중에서 -내가 게으름 부리며 허비한 20분이달맞이꽃엔 한 생애입니다.내가 불평불만 하며 보낸 하루가하루살이에게는 일생입니다.어떤 사람은 너무 힘들고 지쳤다는 이유로,헤쳐 나가야 할 일을 포기합니다.또 어떤 사람은 자신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포기하고,또 누구는 자신의 나이가 많다는 핑계로그렇게 포기합니다.하지만 당신의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것,포기해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하는 그 조건들이누군가에게는 간절히 바라는 축복이자행복의 조건일 수도 있습니다.당신은 ..

연예와 시사 2024.10.05

낭송 / 씩씩한 여자

목차1, 개요2, 씩씩한 여자3, 가사, 노랫말, 트로트4, 이야기5, 마무리씩씩한 여자 씩씩한 여자 노랫말 / 단야(박완근) 나는 여자, 여자, 여자~~그대 사랑에 울고 웃던 여자그대와 별빛 흐르는 강가를 걸으며 웃었고갈대 스치는 소리에 서글퍼 울기도 했지요.그대 사랑에 울고 웃던 철부지 바보 같은 여자이젠 이별이란 아픔 때문에 울다가 웃어야겠네요. 이제는 햇살 가득한 강가를 담담히 걸어요.은빛 물결 위로 그리움의 눈물도 흘려~ 버리고앙금처럼 남은 사랑은 강바람에 날려~ 버려요. 후렴~~ 여자, 여자, 여자~나는 나는 씩씩한 여자사랑에 울고 이별에 울던 여자가 아니랍니다.햇살 가득한 강가에 앉아 바람과 밀담을 나누는추억 한 자락 담담히 풀어놓는 씩씩한 여자여자, 여자, 여자~ 나는 씩씩한~ 여자랍니다...

스티븐 코비, 윌 듀란트의 명언 126

목차 1, 개요2, 명언과 성어3, 스티븐 코비, 윌 듀란트4, 문제 이야기5, 결론 명언 126 중요한 건 일정표에 적힌 우선순위가 아니라당신 인생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스티븐 코비 –  반복해서 할 때 그것은 나의 것이 된다.우수함은 행위가 아니라 습관이다.– 윌 듀란트 – *** 사람은 늘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부끄럽지 않은 삶을 위하여! 열심히 사는 당신을 존경합니다.열심히 사는 당신을 응원합니다.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명언과 성어 2024.10.04

당신의 자리에서 꽃을 피우는 법

목차 1, 개요2, 행복한가3, 나중이라는 것은 없다.4, 문제 이야기5, 결론 우리는 상황이 원하는 대로 바뀌면, 나중에 이렇게 되면 뭘 할 거다,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가면 예쁘게 꾸며야지, 돈이 좀 모이면 다른 사람을 도와야지, 좋은 회사로 이직하면 정말 성실히 일해야지 등등… 생각해보면 그런 일은 평생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나중에‘라는 단어를 자주 입에 담지만 나중은 영영 오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런 말을 할 때 '나중'은 '만약'과 같은 단어입니다. ’ 만약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의 만약. 하지만 오늘 벌어질 일도 예측할 수 없기에 내일 일은 전혀 감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만약을 기다리다 생을 마감할지도 모를 일이죠. '만약' 이후에 하려고 하는..

낭송 / 바다에는 말뚝 사내가 있다.

목차 1, 개요2, 가사, 노랫말3, 이야기4, 추억5, 결론  바다에는 말뚝 사내가 있다.  바다에는 말뚝 사내가 있다. 노랫말 / 단야(박완근)​한세월 짠 삶의 밀물이 밀려왔다가어깨에 얹혔던 걱정 하나 싣고 돌아가면갯벌에 남은 발자국 게 한 마리 집 짓고게거품 일으키며 짝을 기다린다.​반 평생 바다만 바라보다가게거품 방울 되어 하늘 날아오르면타임머신을 타듯 방울 속으로 들어가먼 과거로 과거로의 여행을 떠납니다.​구음~~~ 강원도 깊은 골짜기 하늘 맞닿은 고향산 벗해 살았던 댕기머리 계집애책 보따리 허리에 차고시오리 길 산길을 따라 작은 학교를 가네​상급학교 못 갔다고 눈물만 질질 짜던 계집애비탈진 자갈밭 어미 따라 일구며 살다가중매쟁이 따라 읍내 다방에서 선을 보곤달~포~ 만에~ 족두리 썼네~ 요~~..

사람을 살리는 공감의 힘

목차 1, 개요2, 공감의 힘3, 권수영4, 이야기5, 결론 사람을 살리는 공감의 힘 "너, 정말 많이 힘들겠다. 나도 그 느낌을 어느 정도 알 것 같아.네가 그렇게 힘들어 하니까 나도 같이 힘든 것 같아." 이렇게 상대가 여러분과 함께 같은 느낌을 느낀다고 해주면,참 고마운 친구라고 생각하겠지요.그런데 이런 동정의 마음을 자주 표현하는 경우우리는 점점 그 진정성을 느끼기가 어려워집니다.어느새 상대방이 표현하는 동정의 마음은 피상적으로 느껴집니다.게다가 우리의 깊은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은얕은 느낌을 가지게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동정하는 친구의 위치와 우리의 위치가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입니다.친구의 위치는 웅덩이 위 안전한 곳에 있고,우리의 위치는 웅덩이 아래 비참한 현실에 있기 때문입..

연예와 시사 2024.09.30

낭송 / 오솔길을 걸어봐요

목차1, 개요2, 오솔길3, 봄, 여름, 가을, 겨울4, 이야기5, 마무리오솔길을 걸어봐요 오솔길을 걸어봐요. 시 낭송 / 단야(박완근) 낙엽이 하나 둘 떨어지는 오솔길그이와 함께 걸어봐요.사박거리는 소리가 아름다운 선율이에요발갛게 물들어가는 노을처럼 붉게 물든 단풍잎처럼우리 사랑도 아름답게 뜨겁게 타오르겠지요. 오솔길을 걸어요,오솔길을 그이와 함께 걸어봐요.봄 여름 가을 겨울의 하늘마다계절 따라 수놓는 사랑의 하트 구름들사랑이 뜨거운 가슴으로 날아들어요. 그 계절 중에서도 가을의 오솔길을 걸어봐요.우리 사랑도 아름답게 뜨겁게 타오를 거예요영원히 함께 할 사랑으로.......^(^,아이들 사랑이 자연 사랑입니다. ^(^,열심히 사는 당신을 존경합니다.오늘도 내일도 파이팅입니다.

가을 묵화 / 배창호

목차 1, 개요2, 가을 묵화3, 배창호4, 문제 이야기5, 마무리  가을 묵화 시 / 淸草배창호  조개구름 한 점 새털 같아도 자적하는 그리움은 쪽빛 일색이더니 시방 막, 소금 바다 메밀밭을 하얗게 덮고 보니 코스모스 농익은 춤사위 아람일 듯 벙싯한 네가 오늘따라 참, 곱다  산자락 억새 도리질하듯 나부껴도 부대끼며 살아가는 세월 어이하래야 갈 바람에 한 춤 옷깃을 여민대도 시절 인연의 덧없음을 어이 알 까마는 천변의 섶다리 보릿고개일 적 향수인데도 박넝쿨 남실대는 싸리 울타리는 옛말이 되었다  세상 탓으로 돌리려니 눈엣가시 같아서 미어질 듯 오방색으로 갈아입는 산하에 누울 때를 알고 있는 초연한 풀의 마음처럼 비바람 맞아가면서 버터 낸 마른 길섶에는 깊은 사색에 빠진 빨간 고추가 팔베개하고 하늘 향해..

단순하게 사는 게 뭐 어때서?

목차 1, 개요2, 두려움과 결핍3, 세상이 풍요해 지길 바랍니다.4, 문제 이야기5, 결론 단순하게 사는 게 뭐 어때서? 단순하게 산다는 것은 나답게 사는 것입니다. 내 삶을 단순하게 정리하면 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 만들어지죠. 나만의 시간 속에서 나 자신이 온전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 내 삶이 견고해짐이 느껴집니다. 맑은 정신으로 깨어 있게 됩니다. 두려움과 결핍으로부터 자유롭게 됩니다.  새벽은 나만을 위한 시간으로 삼기에 좋습니다. 새벽에는 돌발 상황도 없고, 번개하자는 문자도 오지 않으니까요. 식구들이 밥 달라고 하지도 않고, 직장 상사의 잔소리도 없습니다.나만의 새벽을 위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납니다. 나만의 새벽을 갖다 보면 하루의 주도권을 내가 쥐게 되죠. 긍정의 기운이 ..

연예와 시사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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