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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 어른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목차 1, 개요2, 따뜻한 하루3, 응원의 댓글4, 따뜻한 이야기5, 마무듬직한 어른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 따뜻한 하루 지난 2019년 5월,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세 명이 사망하는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가족 중 유일한 생존자였던 영훈(가명)이는극심한 충격과 트라우마로 인해오랜 시간 심리치료를 받아야만 했고,홀로 삶의 무게를 감당하기엔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손에 맡겨져살아가야만 했습니다.따뜻한 하루는,영훈이가 큰 아픔을 당했던 그때부터 지금까지,따뜻한 하루 가족님들의 응원과 도움에 힘입어영훈이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멈추지 않고 있습니다.그리고 어느덧 약 5년이 지난 지금,대학생이 된 영훈이는 어엿한 성인이 되어따뜻한 하루로 찾아왔습니다.올해로 스물한 살이 된 영훈..

연예와 시사 2025.06.18

태양을 향해 활을 쏘아라!

목차 1, 개요2, 행복한가3, 활을 쏘아라4, 행복한 이야기5, 마무리 태양을 향해 활을 쏘아라! 어떤 사람들은 행동 기준을 너무 높게 잡는 것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글씨보다는 약간 서툰 글씨를 봐야 아이들이 훨씬 빨리 글자를 외우게 된다고 말하는 교사도 있죠. 완벽한 글씨를 보면 의욕을 잃기 쉽지만, 학생들보다 조금 더 잘 쓴 정도라면 자신도 금방 그렇게 쓸 수 있게 될 것이라 생각하고 의욕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견해는 결코 옳다고 할 수 없을지 모릅니다. 아이들에게는 가능한 한 잘 쓴 글씨 본을 주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틀림없이 그 글씨 본을 흉내 낼 것이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스스로 해봐야겠는 마음가짐을 갖게 될 것이니까요. 누군가에게 가능한 일이라면 ..

연예와 시사 2025.06.17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이 중요하다

목차 1, 개요2, 따뜻한 하루3, 조셉머피4, 따뜻한 이야기5, 마무리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이 중요하다. / 따뜻한 하루 노래를 잘 부르는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하지만, 그녀는 항상 밤무대에서만노래를 불러야 했습니다.왜냐하면, 그녀의 외모는 다른 가수들과견줄 만큼 아름답지 못했으며,노래를 부를 때 뻐드렁니를 감추려고윗입술을 오므리는 버릇이 있었습니다.그러나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쉽게 감춰지지 않았습니다.어느 날 그녀의 노래를 들은한 작곡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난 당신이 노래하는 것을 유의해 보고 있었습니다.그런데 당신은 무엇인가 감추려는 것이 있어요.아마 뻐드렁니를 창피하게 생각하는 모양인데..."그녀는 당황해서 얼굴은 홍당무처럼 달아올랐습니다.그러나 그 작곡가는 오히려 그녀에게용기를 주었습니다."대..

생각지도 못했던 중년의 삶

목차 1, 개요2, 행복한가3, 반완서, 김지연4, 행복한 이야기5, 마무리 뭐라도 해봐.며칠 몸살로 이런저런 일을 피하고 있었는데 기어이 나를 잡아끈다.이력서를 열어볼 때면 탁탁탁!! 먼지 쌓인 담요를 털어내듯무거운 타격감이 온다.꾀부리지 않고 산 것 같은데, 나쁘지 않은 이력이지만현실의 나는 단기 근무자요. 간헐적 프리랜서일 뿐이다. 어릴 땐 무지 견고하고 진중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하지만 이제는 오히려 너무 무겁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다.중력을 견뎌본 적 없는 천진한 가벼움 말고,충분한 마음의 근력을 가진 사람의 우아한 가벼움.그래서 예전보다 미술과 글쓰기를 더 미지근하게 좋아한다.태워버릴 것처럼 내리쬐는 여름의 햇살은 내 삶도 말라붙게 만든다.그보다는 따스한 봄빛 아래에서 촉촉하고 통통한 마음을..

바람과 햇살과 나

목차 1, 개요2, 시바타 도요3, 행복한가4, 행복한 이야기5, 마무리 바람과 햇살과 나 바람이유리문을 두드려 문을 열어 주었지 그랬더니햇살까지 따라와 셋이서 수다를 떠네 할머니혼자서 외롭지 않아? 바람과 햇살이 묻기에사람은 어차피 다 혼자야 나는 대답했네 그만 고집부리고 편히 가자는 말에다 같이 웃었던오후 - 시바타 도요 저, 중에서^(^,열심히 사는 당신을 응원합니다.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100세 시대 은퇴 준비, 언제부터 어떻게?

100세 시대 은퇴 준비, 언제부터 어떻게?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82.7세로 ‘100세 시대’가 현실화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고령화와 노인 문제가 심각하다고 이야기만 할 것이 아니라, 50대 이후의 인생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해야 할텐데요. 이제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도 나이가 드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노후는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당장의 현실이라는 것을 자각해야 할 때이죠.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를 목전에 둔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노후 준비를 해야 할까?하는 고민 누구나 한번쯤 해보셨을 텐데요. 은퇴를 준비하거나 이미 은퇴하여 노후 생활 중인 사람 그리고 생애를 돌아보며 사후를 대비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은퇴를 준비할 때 또는 이미 은..

연예와 시사 2025.06.11

참견하고 싶은 욕망을 눌러라!

참견하고 싶은 욕망을 눌러라! 다른 사람의 인생과 그가 내린 결정에함부로 간섭하는 건 참 위험한 일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귀담아듣는 것 하나뿐이다.소중한 사람일수록 더욱 귀 기울여야 한다. 간섭한다는 것은 누군가가 내린 결정의 가치와그가 투자한 노력을 가볍게 보는 행동이다. "다 너를 위해서 그런 거야.""나니까 이런 조언을 하지." 이런 말들은 사실은 참견하고 싶은 나의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다. 누군가 바르게 살기를 원한다면,내가 먼저 바르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 김종원 저, 중에서^(^,열심히 사는 당신을 응원합니다.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시, 유월에

목차 1, 개요2, 유월에3, 김춘수4, 안보가 무너지면 자유도 미래도 없다.5, 마무리 6월에 시 /김 춘수 빈 꽃병에 꽃을 꽂으면 밝아오는 실내의 그 가장자리만큼 아내여, 당신의 눈과 두 볼도 밝아오는가 밝아오는가 벽인지 감옥의 창살인지 혹은 죽음인지 그러한 어둠에 둘러싸인 작약 장미 사계화 금잔화 그들 틈 사이에서 수줍게 웃음 짓는 은발의 소녀 마가렛을 빈 꽃병에 꽂으면 밝아오는 실내의 그 가자자리만큼 아내여 당신의 눈과 두 볼에 한동안 이는 것은 그것은 미풍일까 천의 나뭇잎이 일제치 물결치는 그것은 그러한 선율일까 이유 없이 막아서는 어둠보다 딱한 것은 없다 피는 혈관에서 궤도를 앓고 사람들의 눈은 돌이 된다 무엇을 경계하는 사람들의 몸에서는 고슴도치의 바늘이 돋치는데 빈 꽃병에 꽃을..

걷는 자와 가는 자 / 따뜻한 하루

목차 1, 개요2, 따뜻한 하루3, 로빈샤르마4, 따뜻한 이야기5, 마무걷는 자와 가는 자 / 따뜻한 하루 두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걷는 사람'과 '가는 사람'입니다.겉으로 보기에는 걷는 사람과 가는 사람이모두 발걸음을 옮기며 앞으로 나아가는것처럼 보입니다.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그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합니다.걷는 사람은 목적 없이 그저 걷습니다.가만히 있으면 불안해서 어디로 향하는지모른 채 발을 옮기지만, 결국 제자리만맴돌게 됩니다.반면 가는 사람은 분명한 목적지를 품고그곳을 향해 한 걸음씩 꾸준히 나아갑니다.힘이 들 때면 잠시 멈춰 쉬기도 하지만,다시 마음을 다잡고 길을 이어 갑니다.그 목적이 자신을 지탱해 주고,삶에 의미를 더해 주기 때문입니다.목적 없는 발걸음은쉽게 흔들리기 마련입니다.하지만..

연예와 시사 2025.06.07

위로의 마음을 나누는 움직임들

목차 1, 개요2, 행복한가3, 위로의 마음을 나누다.4, 행복한 이야기5, 마무리위로의 마음을 나누는 움직임들 지난 3월, 경북을 덮쳤던 갑작스러운 산불은 많은 국민들이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커다란 산불이 휩쓸고 간 안동시 남후면을 비롯한 여러 산들은 본래의 초록빛을 잃고 어느새 새까맣게 타버리고 말았는데요.4월을 기준으로 산림청에서 조사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5개 지역의 산불 영향 구역은 무려 4만 5천 157㏊에 이릅니다. 또한 경북 산불 피해로 인해 소실된 집은 3,700여채에 달했고, 이재민은 3,300여명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봄, 많은 피해와 이재민들을 만들어낸 산불로 인해 산림작물, 버섯재배사, 조경수, 유실수 등 사유 시설의 피해를..

연예와 시사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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