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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과 글은 이야기 41

슬픈 계절에 내리는 비는 내 눈물 같아요.

목차 1, 개요2, 슬픈 계절에 내리는 비는 내 눈물 같아요.3, 노랫말, 가사, 음악,4, 이야기5, 결론  슬픈 계절에 내리는 비는 내 눈물 같아요. 노랫말 / 단야(듬직한 남자) 나에겐 슬픈 계절이 있어요.잊을 수 없는 계절이에요.꿈처럼 첫사랑이 찾아온 계절이었어요.단풍처럼 곱게 단장하고 치장하는날마다 행복한 꿈을 꾸었었지요.그때는 정말 몰랐어요.그때는 정말로 몰랐어요.첫사랑 그대~ 떠나갈 사람이라는 걸왜 몰랐을까~ 떠나갈 사람이라는 걸~~ 그때는 그때는행복에 젖어 꿈만 꾸었나 봐요.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했는데좋아한다는 눈빛조차 건네지 못했는데첫사랑 그대는슬픈 계절에 떠나갔지,가을비 내리던 날그렇게 말없이 떠나갔네.슬픈 계절 가을비 내리던 날에~~~ 후렴~~~  바람에 뒹구는 낙엽처럼나는 거리를 ..

한국어의 6道 방언

목차 1, 개요2, 6도 방언3, 6도 이야기4, 배움은 끝이 없다.결론 한국어의 6道 방언① 평안도 방언② 함경도 방언③ 전라도 방언④ 경상도 방언⑤ 제주도 방언⑥ 중부 방언 위와 같이 6개 방언 지역으로 나눔이 보통이다.그러나 이 방언 구역은 편의상의 구획일 뿐, 평안도 방언은 황해도 사리원(沙里院) 이북과 강원 접경 지방을 포함하며, 함경도 방언은 중강진(中江鎭), 후창(厚昌) 지역을 포함하여 동해안으로 고성선(高城線)까지 내려오며, 전라도 방언은 충남 논산(論山)과 금산(錦山) 이남 및 소백산맥 이서지역을 포함하며, 경상도 방언은 오늘의 경남 ·경북 행정구획과 거의 일치하나 김천(金泉), 죽령(竹嶺), 조령(鳥嶺)을 통하여 중부 방언의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제주방언은 제주도와 그 부속 도서의 방..

미친 듯이 즐겨라! 성공의 지름길이다.

목차 1, 개요2, 즐겨라, 성공한다.3, 논어 제6편4, 이야기5, 결론 미친 듯이 즐겨라! 성공의 지름길이다.  논어(論 語) 제6 편 옹야(雍也)子曰 知之者는 不如好之者오 好之者는 不如樂之者니라.(자왈 지지자 불여호지자 호지자 불여락지자)어떤 것에 대해서 알기만 하는 사람은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일지라도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즉, 어떤 일이든 자기가 정말 좋아서 그것에 푹 빠졌다면어떤 누구도 그 사람을 따를 수 없다. *** 주위를 살펴보면성공한 사람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결론은어떤 일이든 미친 듯 즐겼던 사람이 성공했다는 사실입니다.여러분들도 미친 듯이 즐기십시오.삶에 활기를 찾을 것입니다. ^(^,열심히 산다는 것은 행복을 심는 일입니다.가족사랑이 행복입니다.긍정의..

정도전의 시를 올립니다.

목차 1, 개요2, 정도전3, 이야기4, 문제 이야기5, 결론 정도전의 시  聊得慰淹留 [정도전 鄭道傳]  눈 내려 이 해도 늦어 가는데, 풍진은 하 번져서 수습 못하네. 벗님네 아스라이 서울을 떠나, 타향의 나그네로 오랜 세월을. 상대하니 문득 기쁜 얼굴이지만, 슬픈 노래 흰 머리털 어찌하리오. 소매 속에 감춰 놓은 몇 수의 시는, 방황하는 인생을 위로해 주네. 雨雪歲將晩 風塵浩未收 故人京國遠 久客異鄕遊 相對忽靑眼 悲歌堪白頭 袖中詩幾首 聊得慰淹留 [정도전 鄭道傳] ^(^, 정도전의 성향을 생각하다가...나라 걱정은 범부도 하고우리도 나라 걱정은 합니다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심는 일이다.가족사랑이 행복이다.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유명인들 명언이야기 / 헤밍웨이, 톨스토이, 체호프 등...

목차 1, 개요2, 명언이야기3, 헤밍웨이, 톨스토이, 체호프 등...4, 기억하기5, 결론 유명인들 명언이야기인간은 죽을지는 모르지만 패배하지는 않는다.헤밍웨이생명이 있는 동안은 행복이 있다.톨스토이자연은 사랑만을 위해서 우리를 이세상에 내놓았다.체호프 단 하나 확실한 것은 내가 곧 죽을 것이라는 사실이다.그러나 내가 가장 모르는 것은 그 죽음이다.도스토예프스키건강은 최상의 이익/만족의 최상은 재산/신뢰는 최상의 인연이다.그러나 마음의 평안보다 더 행복한 것은 없다.법구경남을 기쁘게하고, 그 자체를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괴테겸손한 자만이 다스릴 것이요, 애써 일한 자만이 가질 것이다.에머슨사랑은 홍역과 같다.우리 모두가 한번은 겪고 지나가야 한다.J.K 제롬부자가 되는 유일한 조건은 가난한 ..

다시 소환한, 준비되지 않은 연주

목차 1, 개요2, 준비되지 않은 연주3, 로얄 이문센4, 문제 이야기5, 결론  준비되지 않은 연주 / 따뜻한 하루 공연마다 전석 매진 행렬을 잇는유명한 오케스트라 팀이 있었습니다.감동적인 연주에 관객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앙코르를 연호했습니다.감사의 의미와 답례로 오케스트라 팀은두 곡을 더 연주했습니다.앙코르 공연이 끝나자 이번엔 더 큰 박수갈채와앙코르 소리가 한번 더 터져 나왔습니다.열화와 같은 호응에 대부분 관객은 내심 한 곡을더 해줄 거란 기대가 있었습니다.그런데 지휘자는 관객들을 향해 인사한 뒤연주자들과 함께 퇴장했고 공연은그렇게 끝났습니다.'이렇게 열광하는데 한 곡만 더 연주해 주지,왜 냉정하게 관객의 청을 거절했을까...'이유는 한 가지입니다.그건 앙코르곡으로 연습한 곡이더 없기 때문입니다...

시인들의 말 말들 9 / 고사와 일화

목차 1, 개요2, 고사와 일화3, 올림프스, 뮤즈여신 천마, 페가수스4, 이야기5, 결론 시인들의 말 / 고사와 일화 1, 뮤즈 여신들은 자주 천상 올림포스에 올라가 그 아름다운 노래로 신들의 잔치 자리에 흥을 돋우었으나, 여느 때는 보이오티아 지방의 헬리콘 산에서 살았다. 헬리콘 산의 언덕진 산비탈은 향긋한 나무로 뒤덮여 독사의 독까지 삭아 없어진다는 성역(聖域)으로, 맑은 샘터가 많아 그중에도 유명한 것이 아가니페 샘터가 있고, 천마(天馬) 페가수스가 지나간 발굽 자리에서 솟아 나왔다는 히포크레네 샘터가 있다. 이 샘물을 마시면 영묘(靈妙)한 시상(詩想)이 저절로 떠오른다. 여신들은 또한 파르나소스 산을 즐겨 찾아가 아폴론 신과 자리를 같이하곤 했다. 이 산기슭에 키스탈리아라는 샘터가 있었는데, 역..

시인의 말 말들 8 / 두보, 정도전, 이규호, 박경용, 김남조

목차 1, 개요2, 시인의 말3, 두보, 정도전, 이규호, 박경용, 김남조4, 이야기5, 결론 1, 나의 시의 장부(帳簿)는 어디에 있는가, 이 나의…… 종이도 없고 펜도 없고 시도 없이 나는 무(無) 앞에 있다. [R. 크노/시법(詩法)을 위하여] 2, 나의 시(詩)는 싸움이다. [W.바이라우흐/나의 시(詩)] 3, 한 편의 시를 낳기 위해서는 우리는 그리운 것을 죽이지 않으면 안 된다. [전촌융일 田村隆一/사천(四千)의 날과 밤] 4, 붓 놓자 풍우가 놀라고 시편이 완성되자 귀신이 우는구나. 筆落驚風雨 詩成泣鬼神 [두보 杜甫] 5, 눈 내려 이 해도 늦어 가는데, 풍진은 하 번져서 수습 못하네. 벗님네 아스라이 서울을 떠나, 타향의 나그네로 오랜 세월을. 상대하니 문득 기쁜 얼굴이지만, 슬픈 노래 흰..

시인의 말 말들 7 / 이광수, 정약용, 서정경, 이규보, 최자

목차 1, 개요2, 시인을 말들3, 이공수, 정약용4, 이야기5,결론 1, 시란 정신의 떠오른 영화(英華) 요,(英華)요, 조화의 신비한 생각이다. [서정경 徐禎卿] 2, 시에 아홉 가지 마땅치 않은 체격이 있으니, 이것은 내가 깊이 생각해서 스스로 터득한 것이다. 한 편 안에 고인의 이름을 많이 썼으니, 이것은 한 수레 가득히 귀신을 실은 체격이다. 고인의 뜻을 모조리 앗아다 쓴 것이 있으니, 용한 도적질도 오히려 옳지 못한데 도적질조차 용하지 못하니, 이것은 서툰 도적이 잡히기 쉬운 체격이다. 어려운 운을 달기는 했는데 근거(根據)한 곳이 없다면 이것은 쇠뇌를 당겼으나 힘이 모자란 격식이다. 그 재주는 헤아리지 않고 운을 번드레하게 달았다면 이것은 술을 제 양에 넘도록 먹은 격이다. 어려운 글자를 쓰..

시인의 말 말들 6 / 이광수, 김소월, 함석헌, 박두진, 매클리시

목차 1, 개요2, 시인의 말3, 이야기4, 문제 이야기5, 결론 시인의 말 말들 6 1, 시는 그 시인의 고백이다. 신의 앞에서 하는 속임 없는 고백이다. 구약에 시편만이 아니라 무릇 시는 시인의 심정 토로다. 시인은 시에서 거짓말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 그것은 신을 기만하는 것이다. [이광수 李光洙/문학평론 文學評論] 2, 작품에는 그 시상(詩想)의 범위, 리듬의 변화, 또는 그 정조(情調)의 명암에 따라, 비록 같은 한 사람의 시작(詩作)이라고는 할지라도, 물론 이동(異同)은 생기며 또는 읽는 사람에게는 시작 각개의 인상을 주기도 하며, 시작 자신도 역시 어디까지든지 엄연한 각개로 존립될 것입니다. 그것은 또 마치 산색(山色)과 수면(水面)과 월광성휘(月光星輝)가 모두 다 어떤 한때의 음영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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