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가족 166

사투리의 묘미

자연사랑/나라사랑 뚜껑별꽃 사투리의 묘미 ♣ 여기는 광주 아따 거 머시기냐 비바람이 장난이 아니구마이. 우리동네가 홀라당 날라가게 생겨부러쏘잉. 우짜쓰까잉. 불안해 죽겄네잉. 벼락맞아 뒤지는거 아닐랑가 몰겠네잉 ♣ 여긴 부산 아따~~무슨 비가 이래 마이 오노?? 우산 어제 샀는데 또 뿌사졌네.. 덴당!! ♣ 여기..울산 비가 사선보다 심하게 수평선으로 날아댕깁니다. 사람들도 하나 둘 디비지고… 선암동 일대에 있습니다. 오바~ 여기 비 엄청 옵니다. 점심 먹으러 식당가는 길에 우산 다 디비졌습니다. ♣ 여긴 대구 북부 지방임돠~ 비 억수로 옵니다. 바람도 쪼매 불고 날씨 겁나 춥네예. 이상 대구라예~ 서울 나와주이소~ ♣ 여기는 서울 이 좁은 나라 안에서도 이렇게 날씨 차이가 심하니 신기하군요. ㅎㅎ ♣ ..

생활과 지혜 2015.10.23

일장춘몽(一場春夢)

마음이 부자면 부러울 것이 없다. 일장춘몽(一場春夢) 시 / 단야 세상살이 힘들다고 현실을 외면하랴! 오수를 즐기는 나른한 봄날에 잠시잠깐 속세를 잊고자 도피행각을 벌였는데 간 곳이 듣지도 보지도 못한 첩첩산중이다. 산중에 홀로앉아 명상에 잠기려니 들려오는 가야금소리는 심금을 울리고 퉁소소리는 하늘의 선율이로다. 시원한 낙수소리에 실눈을 뜨니 선율과 어울린 선녀의 춤사위는 속세에 물든 눈과 맘을 황홀케 하노라!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연예와 시사 2015.04.11

영혼의 빗방울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희망입니다. 영혼의 빗방울 시/단야 아무도 모르게그렇게모두가 깊이 잠든 밤에가을비는 내렸습니다. 사랑했던 임을떠나지 못해 몸부림쳤던어느 해 가을을 잊지 못해가을비는 그렇게 내렸습니다. 떠날 땐 치장을 해야 한다며곱게 단장한 단풍잎에가을비는 빗방울로쓸쓸히 내려앉았습니다. 매서운 이승의 바람에가냘프게 떨던 빗방울은따사로운 한줄기 햇살에 차가운 영혼을 녹였습니다. 이승을 떠돌던 빗방울이그리움에 떠돌던 영혼이임의 따사로운 입김으로아름답게 승화합니다.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며 희망입니다. 자연사랑은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연예와 시사 2015.03.0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