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시와 목소리

시 / 나의 하늘은

듬직한 남자 2025. 2. 23. 09:39
728x90
반응형

목차

 

1, 개요

2, 나의 히늘은 

3, 이해인

4, 시인의 이야기

5, 마무리

728x90

 

나의 하늘은

 

시 / 이해인

 

그 푸른 빛이 너무 좋아

창가에서 올려다본 나의 하늘은

어제는 바다가 되고

오늘은 숲이 되고

내일은 또

무엇이 될까

 

몹시 갑갑하고

울고 싶을 때

문득 쳐다본 나의 하늘이

지금은 집이 되고

호수가 되고

들판이 된다

 

그 들판에서

꿈을 꾸는 내 마음

파랗게 파랗게

부서지지 않는 빛깔

 

***

 

휴일 편안히 보내세요.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반응형

https://pkog715.tistory.com/

 

^(^,

열심히 사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728x90
반응형

'책과 시와 목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 영혼의 빗방울  (0) 2025.02.27
시 / 가령  (0) 2025.01.31
낭송 / 이웃집 아낙  (0) 2025.01.27
시 / 겨울 산길에서  (0) 2025.01.17
결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때  (0)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