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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짧은 글 낭송
3, 일그러진 장미와 아이들
4, 이야기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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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러진 장미와 아이들
일그러진 장미와 아이들
글 낭송 / 단야(박완근)
햇살 모인 돌담 밑
오돌오돌 웅크린 아이들
구멍이 숭숭 뚫린 담요를 덮고 얼굴만 내밀고 있다.
시대의 무관심이 아이들을 버렸나 보다.
북적거리는 길가 쓰레기통
누군가가 버리고 간 장미꽃다발
그 누군가를 위한 정성이 담긴 꽃다발이었을 것이다.
지금은 일그러진 꽃으로 버려진 관심 밖의 쓰레기다.
그런데---
왜?
버려진 장미꽃들이 아이들 얼굴로 보이는 걸까,
아직 세상은 추운 겨울인가 보다.
***
안녕하세요.
생각을 바꾸면 아름다운 것들만 보입니다.
자연 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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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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