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시와 목소리

시 / 해봉, 장운식

듬직한 남자 2024. 11. 16. 06:40
728x90
반응형

목차

 

1, 개요

2, 어찌 바람 탓인가

3, 해봉 장운식

4, 이야기

5, 마무리

728x90

 

어찌 바람 탓인가

 

시 / 해봉/장운식

 

무시로 부는 바람이야

낙엽지는 줄 뉜들 일랴마는

구름따라 방황하다

무심코 스쳤을 뿐인데

어찌 바람 탓인가

 

부디 미워도 하지마라

서러워 원망도 하지마라

 

단풍빛 대청 능선을 휘감고

천년수에 서리꽃 피면

삭정에 매달린 애닲은 시절을

더는 아파 울지마라

 

***

 

나이가 들수록 세월을

추억속으로 들어가 보내나 봅니다

하루하루 가 아름다운 추억을 보내세요

초동문학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반응형

 

^(^,

열심히 사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728x90
반응형

'책과 시와 목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 새벽 별  (0) 2024.11.21
낭송 자작 동시 / 계집애와 별  (1) 2024.11.18
사랑을 이야기하는 짧은 시  (0) 2024.11.13
시 / 가을 호숫가  (1) 2024.11.11
시 / 지나간 것에 대한 愛想  (2)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