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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그리움의 시작
3, 윤보영
4, 문제 이야기
5,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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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시작
시 / 윤보영
커피를 주신다고 했을 때
마실 것을
의자를 내어주며 권할 때
앉아 볼 걸
더 자주 다가가 얘기를 듣고
선명한 모습을 그려 둘 걸.
부질없는 것을 알면서도
아쉬움이 자꾸 앞서는 것을 보면
이미 떠난 그대는
돌다리처럼 놓여진
내 안의 그리움이 되었군요
***
모두 12월 마무리 잘하세요.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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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사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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