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시와 목소리

시 / 그리움의 시작

듬직한 남자 2024. 12. 1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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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그리움의 시작

3, 윤보영

4, 문제 이야기

5,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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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시작

 

시 / 윤보영

 

커피를 주신다고 했을 때

마실 것을

의자를 내어주며 권할 때

앉아 볼 걸

더 자주 다가가 얘기를 듣고

선명한 모습을 그려 둘 걸.

 

부질없는 것을 알면서도

아쉬움이 자꾸 앞서는 것을 보면

이미 떠난 그대는

돌다리처럼 놓여진

내 안의 그리움이 되었군요

 

***

 

모두 12월 마무리 잘하세요.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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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kog715.tistory.com/

 

^(^,

열심히 사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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