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시와 목소리

시 / 쑥부쟁이

듬직한 남자 2024. 12. 14.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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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쑥부쟁이

3, 윤소영

4, 우리 이야기

5,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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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

 

시 / 글꽃 윤소영

 

달빛에 젖어들 듯한

자갈투성이 모래밭에

연보라꽃들이 치천에

웃고 있네

 

척박한 자연환경 속에

순리에 발맞추어 걸어가는 시간

 

과연 내 삶도

이렇게 살아온 것일까?

 

잠시 잡았던 펜을 놓으니

우수에 빠져버린 생각이

파노라마처럼 쏜살같이 지나간다

 

어딘가 모르게 멋쩍은

나를 부여잡고 외친다

 

소금을 뿌린 듯한

희뿌연 꽃잎처럼

아름다운 삶에

꽃을 피우고 싶은 희망을 그린다

 

달콤한 추억을 찾아서

 

***

 

계엄령 파고가 치는 요즈음

나라를 구하는간절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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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kog715.tistory.com/

 

^(^,

열심히 사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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