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시와 목소리

낭송, 구름은 내 친구

듬직한 남자 2024. 11. 24. 06:37
728x90
반응형

목차

 

1, 개요

2, 구름은 내 친구

3, 박완근

4, 동시, 이야기

5, 마무리

728x90

자작시 낭송

자작동시 ♡ 구름은 내 친구

구름은 내 친구

 

자작동시 낭송 / 단야(박완근)

 

뒷동산에 올라가 하늘을 봐요.

하늘이 파란 도화지로 펼쳐졌어요.

세상에서 제일 큰 도화지로요.

 

눈치 빠른 바람이

뭉게뭉게 뭉게구름

구름 물감 몰고 오고요.

 

나는 나는

무엇을 그릴까

생각, 생각하다가

들녘이 아름다운 동네

우리 동네를 그리기로 했어요.

 

나는 나는

구름 물감 듬뿍듬뿍 찍어

산과 강을 그리고

노을에 물든 동네를 그렸습니다.

아름다운 동네 우리 집도 그렸습니다.

 

구름은 구름은 구름 물감

마음 따라 움직이는 구름 물감

언제나 다정한 내 친구

내일도 만나자고 손을 흔듭니다.

내일도 만나자고 손을 흔듭니다.

 

***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반응형

https://pkog715.tistory.com/

 

^(^,

열심히 사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728x90
반응형

'책과 시와 목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 겨울 해  (0) 2024.11.29
낭송 / 내 심장을 뛰게 해 다오,  (1) 2024.11.27
시 / 새벽 별  (0) 2024.11.21
낭송 자작 동시 / 계집애와 별  (1) 2024.11.18
시 / 해봉, 장운식  (0) 2024.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