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미녀 리즈 Taylor 1932. 2.27 - 2011. 3.23 '세기의 미인'이라는 찬사를 꼬리표처럼 붙이고 다니는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지금까지도 할리우드가 낳은 최고의 미인으로 손꼽힌다. 1932년 런던에서 태어난 그녀는 화랑을 운영하는 아버지와 배우였던 어머니를 부모로 둔 덕에 어려서부터 남다른 예술적 감성을 키우며 자랐다. 2차 대전 당시 미국 LA로 건너간 그녀는 어려서부터 미모가 빛을 발하여 열 살 때 영화계에 진출하게 된다. 유니버설과 전속 계약을 맺은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몇 편의 영화에서 예쁘장한 아역을 맡아 인기를 누리고 이후 MGM에 픽업되어 인기 아역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힌다. 1944년 ‘녹원의 천사’(12세). 용감한 레시 1946 또한 17세에 힐튼 호텔의 경영자 니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