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2, 행복한가3, 정호승4, 이야기5, 결론 아버지의 나이 나는 이제 나무에 기댈 줄 알게 되었다나무에 기대어 흐느껴 울 줄 알게 되었다나무의 그림자 속으로 천천히 걸어 들어가나무의 그림자가 될 줄 알게 되었다 아버지가 왜 나무 그늘을 찾아 지게를 내려놓고물끄러미 나를 쳐다보셨는지 알게 되었다나는 이제 강물을 따라 흐를 줄도 알게 되었다강물을 따라 흘러가다가 절벽을 휘감아 돌 때가가장 찬란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해질 무렵,아버지가 왜 강가에 지게를 내려놓고종아리를 씻고 돌아와내 이름을 한 번씩 불러 보셨는지 알게 되었다. - 정호승 시, ^(^,열심히 산다는 것은 복을 심는 일이다.가족사랑이 행복이다.긍정의 힘으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