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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먹거리산업 132

제자리 걸음

목차 1, 개요2, 제자리 걸음3, 에드워드 비컨4, 따뜻한 하루의 이야기5, 마무리제자리 걸음 / 따뜻한 하루사람의 눈을 가리거나사막과 같은 사방이 똑같은 곳을 걸으면아무리 똑바로 걸으려 노력해도결국 커다란 원을 그리며 제자리로 돌아오는데이를 '윤형방황'이라 합니다.한 번은 유난히 눈이 많이 오던 날,알프스 산지에서 한 사람이 길을 잃었습니다.그는 마을을 찾기 위해 눈 속을매일 12시간씩 걸었습니다.그렇게 13일 뒤, 사람들에게 구조가 되었는데그는 12시간씩 계속 걸었기에 꽤 멀리떨어진 곳에 있을 거로 생각했지만실상을 그렇지 않았습니다.그가 구조된 곳은 길을 잃은 장소에서불과 6km 반경이었습니다.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렸지만결국 제자리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있습니다.인생길 속에서도 목표를 잃게 되면..

연예와 시사 2024.11.08

삶의 지혜와 명언 1

목차 1, 개요2, 지혜와 명언3, 존 맥스웰, 올리버홈즈4, 문제 이야기5, 결론  삶의 지혜와 명언 1 리더는 자기가 가는 길을 알고, 그 길을 가고,그 길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다.– 존 맥스웰 – 청춘은 퇴색되고 사랑은 시들고우정의 나뭇잎은 떨어지기 쉽다.그러나 어머니의 은근한 희망은 이 모든 것을견디며 살아 나간다.– 올리버 홈즈 – *** 일교차가 심합니다.건강하세요. ^(^,열심히 산다는 것은 행복을 심는 일이다.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명언과 성어 2024.11.07

가족은 서로를 기억해 주는 존재이다.

목차 1, 개요2, 가족, 존재3, 따뜻한 하루4,이야기5, 결론가족은 서로를 기얻해 주는 존재이다.스무 살부터 마흔여섯이 될 때까지 투병해 온악성 림프종 말기 환자 자현 씨는 오늘부로 치료를 포기했다.병원에서 마흔여섯이 포기하기엔 이른 나이라고 했지만이제 그만 됐다 싶었다.26년을 크고 작은 병에 시달려온 만큼 가족은 지쳐 있었다.특히 자현 씨 곁을 누구보다 오래 지켰던부모님과의 갈등이 심해져 있었다.1남 4녀의 맏딸로 부모님 사랑을 온전히 받았지만병치레가 길어지면서 자현 씨는 자현 씨대로부모님은 부모님대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서로에게 솔직히 털어놓지 못했다.온몸을 뒤틀게 하는 고통이 반복적으로 찾아왔다.기억력이 떨어지면서 물건이나 약속을 잊기 일쑤다.부모님은 약 먹는 시간, 병원 예약 시간도수시로 ..

연예와 시사 2024.11.06

우리네 엄마의 인맥 관리 비결

목차 1, 개요2, 엄마의 인맥 관리3, 행복한가4, 이야기5, 결론 우리네 엄마의 인맥 관리 비결 엄마에게 인맥관리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엄마는 사교성이라고 말하겠지만, 자식의 입장에선 다릅니다. 수없이 봐온 엄마가 정을 표현 하는 방법은 '무엇이든 백 번 권하기'입니다. 경상도에서 특히 더 많이 나타나는 특징인지는 모르겠으나 식당에 가면 계산대 앞에서 싸우는 어른들을 많이 봐왔을 것입니다.  멀리서 보면 큰 소리가 오가는 비극이나, 가까이서 보면 자신이 기어코 계산하겠다는 희극입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엄마입니다. 멀리서 공격적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가까이서 보면 정을 주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하는 엄마의 모습입니다. 먹기 싫다는 음식도 15번쯤 권하고 살짝 짜증 섞인 대답을 들어야지만 포기합..

자녀에게 해주고 싶은 말

목차 1, 개요2, 자녀에게 해주고 싶은 말3, 루이 파스퇴르4, 이야기5, 결론 자녀에게 해주고 싶은 말 / 따뜻한 하루수정이는 어느 날부터인가 자신에게 이제는다정한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엄마가 야속합니다.어렸을 적 아주 작은 것에도 아끼지 않았던엄마의 칭찬은 이제 기대할 수 없습니다.조금 잘해서 '이번에는 엄마를 기쁘게 할 수 있겠지.' 싶으면엄마는 다른 아이들은 어떤 지부터 묻습니다.우리 엄마, 도대체 왜 이러는 거죠?부모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말합니다."아이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부모,힘든 일이 있을 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부모가 되고 싶다."라고요.그래서 아이들에게 하루 중 부모님께가장 많이 듣는 말을 물었습니다.초등학교 2학년 생 "우리 이쁜이. 귀염둥이. 순둥이."초등학교 6학년 생 "휴대전..

연예와 시사 2024.11.05

시 / 지나간 것에 대한 愛想

목차 1, 개요2, 애상, 이별, 그리움3, 도지현4, 창작 이야기5, 마무리 지나간 것에 대한 愛想 시 / 藝香 도지현  이별은 언제나 아픔을 수반하는 것이더라/  바람결에 잠시 마주쳐 눈을 맞춘 꽃잎 한 장이 내 볼을 어루만지고 지나친 바람이 여고 시절 비 내리는 날 우산을 받쳐준 남학생의 시큼한 냄새가 뜨거운 열기에 휩싸여 열정을 느끼던 첫사랑. 그이가  까닭 없이 울컥했던 날 내리던 빗줄기가 너무나 처연하게 붉은색으로 물든 단풍을 보며 발을 파묻을 정도로 쌓인 낙엽을 보며 쌓인 낙엽을 밟는 사각거리는 소리가 세상을 따스하고 포근하게 덮어주는 정갈한 눈  모든 것이 내 옆을 스쳐 지나치며 따스하게 바라보아주고 또 애틋하고도 서글픈 마음이 되게 하는 것은  그러하더라도,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잡아 둘 ..

왜 사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목차 1, 개요2,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3, 김종원4, 단단한 이야기4, 마무리 왜 사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왜 사는지 진짜 모르겠어요.”“늘 지치기만 하고 보람이 전혀 없습니다.”“자신감도 없고 나약한 제가 싫어요.”“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나’라는 존재와 친구와의 관계, 공부와 성적, 꿈과 진로 등여러 고민이 커지는 청소년기는 인생이란 여정에서어둡고 막막한 터널을 처음으로 마주하는 시기입니다. 무엇 하나 사소한 게 없어서 가끔은 마음이 답답해지기도 하고,때로는 그 무엇에서도 의미를 찾지 못하고 마음을 닫아버리기도 하죠.이 시기에 어떤 생각을 키우고, 어떤 마음을 품느냐에 따라앞으로 펼쳐질 삶의 모양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지금 여러 고민을 안고 불안을 키우고 있다면..

낭송 / 아버지

목차1, 개요2, 아버지3, 단야, 박완근4, 추억이야기5, 마무리추억을 회상하며아버지(흙) 시 낭송 / 단야(박완근) ‘너는 내 어미다. 내 어미다.’ 넋두리하며 자갈밭 일구시던 아버지자갈 한 삼태기 캐놓곤아랫목 인양 철퍼덕 앉아선흙 한 움큼 집어 맛보셨네. 어렸던 내 눈엔 하도 신기하여아버지 따라 의심 없이흙 한 움큼 집어먹고한동안 아버지 원망도 했었네. 이미 흙으로 돌아가신 아버지한평생 밤낮없이자갈밭 일궈 과수원 만드셨네. 밭고랑같이 주름살 늘도록칠 남매 뒷바라지하실 적에도나, 그 은혜 몰랐었네. 임종을 눈앞에 둔 아버지흙이 너희를 키웠노라어미처럼 공경하면 복을 주노라 유언처럼 남기셨네. 당신이 일구신 과수원훤히 내려다보이는 곳미리 봐 둔 묘 터라 자상히 일러 주실 때에도나, 아버지의 염원 몰랐었네..

조금만 더

목차 1, 개요2, 따뜻한 하루3, 로웰 토머스4, 이야기5, 결론조금만 더 / 따뜻한 하루1845년 11월, 영국 고고학자 오스틴 레이어드는,인부들과 함께 이라크 니네베 주 누마네아의단단하고 척박한 땅을 파헤치고 있었습니다.고대국가 아시리아의 수도 중 하나였던'님루드(Nimrud)'를 찾고 있었습니다.레이어드는 도시 구조와 위치를 연구하여중요한 유물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곳을발굴하도록 지시했습니다.하지만 15m나 땅을 파도 유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헛고생에 지친 인부들은 이곳에서 철수할 것을레이어드에게 요청했습니다.하지만 레이어드는 인부들을 독려해조금만 더 파보자고 권유했습니다.인부들이 할 수 없이 단단하고 메마른 땅을다시 파고들어 가자 황토색의 모래흙 속에서5단으로 구분된 높이 1.98m, 폭 45㎝..

연예와 시사 20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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