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과 성어

설화와 속어

듬직한 남자 2024. 7. 17. 08:38
728x90
반응형

목차

 

1, 개요

2, 설화, 속어

3, 구전, 이야기, 전설

4, 문제 이야기

5, 결론 

 

설화 (說話)

한 민족 사이에 구전(口傳)되어 오는 이야기의 총칭.

대별하면 신화·전설·민담의 세 가지가 된다. 설화의 발생은 자연적이고 집단적이며, 그 내용은 민족적이고 평민적이어서 한 민족의 생활감정과 풍습을 암시하고 있다. 또 그 특징은 상상적이고 공상적이며, 그 형식은 서사적이어서 소설의 모태가 된다. 이러한 설화가 문자로 정착되고, 문학적 형태를 취한 것이 곧 설화문학이다.

신화는 민족 사이에 전승되는 신적 존재와 그 활동에 관한 이야기로서, 이에는 우주의 창생과 종말에 관한 우주신화와 천지·일월·성신에 관한 천체신화 및 건국신화와 국왕신화 등이 있다. 그 서술 방법에 따라 신의 상태·동작·성질 등을 설명하는 설명적 신화와 신의 기원·유래 등을 추설(推說)하는 추원적(推原的) 신화로 크다. 그것은 주체가 되는 사물에 따라 지명전설(地名傳說)·성명전설(姓名傳說) 등으로 분류되며, 그것을 증거할 암석·수목·산천 등의 흔적이 남아 있다.

민담에는 신화의 신성성과 위엄성 및 전설의 신빙성과 역사성이 희박하고, 그것은 흥미 위주로 된 일종의 옛 이야기이다. 그것은 동물설화·본격설화·소화(笑話) 등으로 분류되고, 또 본격설화와 파생설화(派生說話)로 구분되기도 한다.

한국의 고대설화가 문자로 정착된 것은 고려 때부터라 하겠으며, 단군신화(檀君神話)를 비롯한 수많은 신화·전설이 수록된 《삼국유사(三國遺事)》는 바로 설화의 보고(寶庫)라 일컬을 만한 것이다. 그 밖에 고려 전기에 박인량(朴仁亮)의 설화집 《수이전(殊異傳)》이 있었다고 하나 실전(失傳)되었고, 그 일문(逸文) 10편이 《삼국유사》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 《해동고승전(海東高僧傳)》 《태평통재(大平通載)》 등에서 보인다.

 

속어 (俗語 - slang)

일반 대중에게 널리 통용되면서도 정통어법에서는 벗어난 비속(卑俗)한 언어.

슬랭이라고도 한다. 교육을 받은 계층에서도 흔히 쓰인다는 점에서는 비어(卑語)와도 구별되고, 사용되는 범위가 넓다는 점에서는 은어(隱語)와도 다르다.

속어적인 특성은 발음이나 어조, 또는 문법적인 측면에서도 발견되지만, 특히 그것은 어휘면(語彙面)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삥땅(부분적인 횡령행위)·공갈(거짓말)·사꾸라(한통속·야바위) 등에서도 곧 알 수 있듯이, 정식 대화에 쓰이는 언어나 문장어(文章語)로서는 선뜻 내키지 않지만 경우에 따라 문학작품 등에서 그 신선한 어감(語感)의 효과를 계산하여 속어를 사용하는 수도 있다. 속어가 발생하는 경로 또한 다양해서 새로운 어형(삥땅의 경우), 기존 어휘에 덧붙여진 새로운 뜻(공갈), 외국어나 사투리에서 차용(借用)하는 경우(사꾸라) 등 여러 가지 경우가 있다.

속어의 정의는 사람에 따라서, 또는 시대에 따라서 각각 다르기 때문에 그 명확한 정의를 내리기는 어려우나 실제로는 비어와 은어까지 광범하게 포함시키기도 한다.

 

^(^, 창작에 활용하세요.

반응형

 

^(^,

열심히 산다는 것은 행복을 심는 일입니다.

가족사랑이 행복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