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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동어고락, 민담, 비어
3, 한국어 어원연구서, 박경기
4, 문제 이야기
5, 결론
동언고략 (東言考略)
조선 후기에 박경가(朴慶家)가 지은 한국어 어원연구서. 구분 : 한국어 어원연구서 저자 : 박경가(朴慶家) 시대 : 조선 후기 한국어의 어원을 모두 중국어에서 찾으려 한 억설로 신빙성이 희박하다. 1908년(융희 2) 정교(鄭喬)가 같은 내용을 증보(增補)하여 중간(重刊)하였으나, 크게 다른 점은 없다. 임진왜란 때의 《강강수월래》를 ‘强羌水越來’에서, 《쾌지나칭칭나아네》를 왜장(倭將)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에서 온 것이라고 풀이하였다. 상 ·하 2권에 걸쳐 고담 ·속언 편의 순서로 기술하였다. |
민담 (民譚)
신화 ·전설 ·동화 등을 총괄하여 이르는 말. 구술(口述:口碑, 口傳)문학 또는 민속문학이라고 불리고 있는 작품들 가운데서 산문 서사문학(散文敍事文學)의 테두리에 드는 것을 통틀어 ‘민담’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학계에서 더러는 설화(說話)라는 말로 바꾸어 부르기도 한다. 한국 민속의 현장에서 원래 민담이라는 말이 쓰인 것은 아니다. 단순히 ‘이야기’ 또는 ‘옛이야기’ ‘전해오는 이야기’ 등으로 불리어 왔으나, 지방에 따라서는 ‘이바구’라 하기도 하였다. 이 옛이야기에는 동화는 물론, 지역전설 이외에 야사(야담)들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그 밖에 일화(逸話)나 우화(寓話), 우스갯소리, 그리고 성인들 사이의 성(性)을 소재로 한 이야기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민담은 민속문학이다. 그것은 민담이 민중 사이에서 창작되고 민중 사이에서 전해진 서사문학임을 뜻하면서 동시에 민중들의 입과 입으로 전해진 서사문학임을 뜻하고 있다. 이같이 지은이와 듣는이(즐기는 이), 양쪽에 걸친 민중성(民衆性)과 구전성은 민담이 지닌 양대 특성이다. 이 가운데 지은이의 민중성은 무명성(無名性)과 관련되어 있다. 민담은 언제 누가 지었는지도 모르게 그저 옛날부터 사람들 사이에서 전해진 옛이야기이고, 동시에 들은 그대로를 남들에게 전해 주는 옛이야기이다. 지역성과 시대성, 그리고 전하는 사람의 개성이나 생활사 등에 의해서 변화를 일으키면서 민담은 전해져 가되, 그 변화의 밑에 변화하지 않는 불변의 보편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하지 않은 보편성을 흔히 규범형식(規範形式)이라고 부른다. 민담을 신화 ·전설 ·동화로 가르는 것은 민속학에서 가장 오래된 고전적인 3분법이다. |
비어 (卑語)
상대를 얕잡아 보고 경멸하여 쓰는 말. 상말이나 하대어(下待語)라고도 한다. 속어(俗語)보다 더 야비하고 비천한 느낌을 갖게 하며 욕설로 느끼게 하는 것도 있다. 8.15광복과 6.25전쟁 등을 겪으며 거칠어진 사회상을 반영하여 일상용어로도 널리 쓰여왔다. 머리-대가리(대갈통), 입-주둥이(아가리), 얼굴-상판때기, 귀-귓구멍 등 신체를 빗댄 것과 아버지-애비(아비, 꼰대, 꼰상), 어머니-에미(어미), 뱃사람-뱃놈, 아이년, 요년, 아이놈 등 호칭을 빗댄 것, 먹는다-처먹는다, 죽는다-뒈진다, 닫아라-닥쳐라 등 일반적인 것들이 있다. 최근에는 컴퓨터가 보급되어 PC통신에서 난무하는 경향을 보이며 언어폭력 수준에까지 이르기도 하는 등 새로운 문제점으로 등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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