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곳간

껌팔이 폴포츠 최성봉/넬라판타지아

듬직한 남자 2013. 11. 14. 14:10
728x90
반응형

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https://youtu.be/A2iHIXdRfK4

 

역경 극복한 ‘대전 폴포츠’ 최성봉 스토리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악도의 꿈을 키워온 한 젊은이의 이야기가 세계인을 감동시키고 있다. ‘대전 폴포츠’라는 별명을 가진 최성봉 씨의 노래와 삶을 담은 영상이 소개되자 세계 각국의 누리꾼들이 열광하고 있는 것이다. 가난과 고통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견뎌온 최 씨의 앞에 밝은 미래가 펼쳐지길 기대한다.

미국의 유명 방송사들이 최성봉을 ‘한국의 폴포츠’ ‘제2의 수전보일’이라고 소개하고 나섰다. CNN과 ABC, CBS 등이 한국의 한 TV 방송사 예능 신인 발굴 프로그램에서 발굴한 최 씨의 노래와 이력을 담은 방송을 내보냈다. 그의 굴절 많은 삶과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게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가 전 세계에 알려진 것이다. 유튜브에 올린 그의 공연 동영상을 본 사람이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성공을 향해 꿋꿋하게 걸어가는 최 씨의 스토리는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많은 교혼을 주고 있다. 최 씨는 3살 때 고아원에 버려졌고, 폭력에 시달리다 5살때 집을 나와 껌팔이와 막노동을 전전했다고 한다. 거처가 없어 계단이나 공용화장실에서 노숙생활도 했다. 대전예술고에 입학하여 제대로 된 음악을 처음 접했으나 형편에 워낙 어려워 학업도 어렵게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어렸을 때부터 열악한 환경에 둘러싸였지만 결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자신이 껌을 팔던 나이트클럽 무대의 가수를 보고, 노래를 부르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가슴 속에 품어온 성악가의 꿈이 마침내 TV 오디션에서 빛을 발한 것이다. 조금만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닥쳐도 쉽게 포기하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아닐 수 없다.

그가 TV 프로에서 학력을 속였다는 비난도 있었지만 제작진이 실수로 그의 발언 일부가 편집되면서 오해가 빚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일보 2008년 1월 4일 자에 그의 얘기가 실려 있다. 건양대 병원이 불우한 환자를 위해 가진 공연에 당시 대전 예고 2학년이었던 최 씨도 참여했다. 자신도 치료를 위해 입원한 상황에서 남을 돕는 공연에 참가한 것이다.

최성봉 스토리는 현재 진행형이다. 그는 바리톤으로서 빼어난 목소리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꿈과 열정을 바탕으로 더욱 정진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성악가로서 이름을 떨치기 바란다.

 

^(^,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728x90
반응형

'보물 곳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님과 학생  (0) 2013.12.05
소녀와 연인 일러스트  (0) 2013.11.21
한글/위대한 문자의 탄생  (0) 2013.10.23
한글 / 그 놀라운 글자의 비밀  (0) 2013.10.22
풋고추의 영양과 효능  (0) 2013.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