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2, 비목이 가곡이 되기까지...3, 6.25는 북한의 남침으로 동족상잔이 되었다.4, 호국보훈의 달 이야기5, 결론은 무엇인가? 시 / 비목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양지 녘에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고향 초동 친구 두고 온 하늘가그리워 마디마디 이끼 되어 맺혀네 궁노루산 울림 달빛 타고 달빛 타고 흐르는 밤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 지친 울어 지친 비목이여그 옛날 천진스러운 추억은 애달퍼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 비목의 작가 한명희는1939년에 충북 중원에서 태어났다.6·25 전투가 치열했던강원도 화천에서 군 생활을 하였다.이후 작곡가 장길남의 요청으로비목은 작곡가와 작사가의 마음의 일치가아픔을 함께 나눈우리나라의 대표 가곡이 되었다.작가 한명희는 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