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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3

백만장자가 된다면?

목차 1, 개요2, 행복한가3, 데이비드 부소4, 행복한 이야기5, 마무리 여러분들은 백만장자가 된다면 어떤 일을 가장 먼저 하고 싶으신가요? 누구는 아늑한 집을 먼저 사고 싶을 것이고 누구는 그동안 비싸서 눈독만 들였던 자동차나 명품 가방을 살지 모릅니다. 누군가는 세계일주를 하면서 더 큰 세상을 마주하길 바랄지 모르고, 누군가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금은보화를 가득 선물할지도 모르죠. 오늘은 백만장자가 되어 전 세계의 많은 빈민들을 스스로 일어나게 한 사회적 기업가, ‘데이비드 부소’의 인생 이야기에 대해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데이비드 부소는 9살 때 엄마 손에 이끌려 뉴질랜드의 한 고아원에 맡겨졌습니다. 이후 한 번도 부모님을 만날 수 없었던 그는 쓸쓸한 유년시절을 보내며 자라왔습니다. 하지만 ..

연예와 시사 06:24:57

이유 있는 청출어람

목차 1, 개요2, 청출어람3, 법성포, 안동4, 따뜻한 이야기5, 마무리이유 있는 청출어람 / 따뜻한 하루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굴비는 영광굴비입니다.특히 법성포에서 만들어지는데,칠산 앞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조기에법성포의 천일염과 해풍이 더해져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조기는 어디서나 잡히지만,그 재료가 특별한 환경과 정성을 만나탄생하는 것이 영광굴비입니다.안동 간고등어도 마찬가지입니다.바다 없는 안동에서 탄생한 간고등어는영덕에서 잡은 고등어를 소금을 뿌려 옮기며상하지 않게 한 지혜에서 시작됐습니다.그렇게 고등어는 짭조름하고깊은 풍미를 가진 별미가 되었습니다.서해안 젓갈의 명가 강경도 예외가 아닙니다.군산 앞바다에서 잡은 재료가 금강을 따라강경으로 옮겨져, 정성과 기술로세상에 둘도 없는 젓갈로재탄생했습니..

연예와 시사 2025.01.07

또 지키지 못할 버킷리스트를 쓰게 될까?

목차 1, 개요2, 버킷리스트3, 새해 희망은?4, 하루를 소중하게...5, 마무리 또 지키지 못할 버킷리스트를 쓰게 될까? 2025년의 해가 밝은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난 지금,여러분에게는 새해에 꼭 이루고 싶은 일들이 있나요? 이렇게 새해가 밝아오면 소중한 하루하루를 소중하고 알차게 보내고 싶은 새 마음으로 내 생애 꼭 해보고 싶은 일, 이른바 '버킷 리스트(Bucket list)'를 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몇 가지를 빼면 버킷리스트 대부분을 지키지 못한 채 한 해를 보내는 경우가 많죠.  1. 외국어 공부하기2. 다이어트하기3. 일주일에 한권씩 책 읽기 등...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버킷리스트는 실천이 비록 작심삼일에 그치더라도 계획을 세우고..

연예와 시사 2025.01.07

눈물 젖은 빵을 먹던 축구소년

목차 1, 개욧2, 축구선수3, 이근호, 신태요4, 축구 이야기5, 결론 눈물 젖은 빵을 먹던 축구소년 2017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신태용 대표팀 감독은 이근호 선수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우리에겐 90분 동안 목숨을 바치듯 뛰는 선수를 원한다. 대표팀에 대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보여줄 선수가 필요하다. 그게 바로 이근호 같은 선수다.” 덧붙여 이근호처럼 최선을 다해 뛰는 선수가 10명만 있다면 월드컵에 나가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며 그의 후배들이 태극마크의 무게를 알았으면 하는 바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출처 : 이근호 인스타그램] ‘2군 선수’였던 이근호는 부평고를 졸업한 후, 2004년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했으나 선수로서 설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 후로도 계속 2군을 ..

연예와 시사 2025.01.02

새해 아침에

목차 1, 개요2, 이해인3, 새해 아침에4, 을사년 이야기5, 마무리  새해 아침에 시 / 이해인창문을 열고밤새 내린 흰 눈을 바라볼 때의그 순결한 설레임으로사랑아,새해 아침에도나는 제일 먼저네가 보고 싶다늘 함께 있으면서도새로이 샘솟는 그리움으로네가 보고 싶다새해에도 너와 함께긴 여행을 떠나고가장 정직한 시를 쓰고가장 뜨거운 기도를 바치겠다내가 어둠이어도빛으로 오는 사랑아,말은 필요 없어내 손목을 잡고 가는 눈부신 사랑아,겨울에도 돋아나는내 가슴속 푸른 잔디 위에노란 민들레 한 송이로네가 앉아 웃고 있다날마다 나의 깊은 잠을꿈으로 깨우는 아름다운 사랑아세상에 너 없이는희망도 없다새해도 없다내 영혼 나비처럼네 안에서 접힐 때나의 새해는 비로소색동의 설빔을 차려입는다내 묵은 날들의 슬픔도새 연두저고리에자..

진실처럼 포장된 거짓

목차 1, 개요2, 포장된 거짓3, 마크 트웨인4, 따뜻한 이야기5, 마무리진실처럼 포장된 거짓 / 따뜻한 하루담배는 세계보건기구(WHO)가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며 건강에가장 해로운 기호식품 중하나로 꼽힙니다.우리나라도 예전엔 흡연에 관대했는데,공중파 방송에서 담배 광고 및 흡연 장면 등이여과 없이 나오기도 했습니다.그리고 1970년대 미국 의사들은담배회사 광고 모델로 자주 등장했습니다.그들의 이미지는 '건강'을 상징했기에소비자들에게 강력한 신뢰를심어주었습니다."당신의 목에 휴가를 주세요.신선한 담배를 흡연하세요.""당신의 담당 의사로서 이 특별한필터를 가진 담배를 추천합니다.""38,381명의 치과의사가이 담배를 피우라고 말합니다.이 담배의 필터는 당신의 치아에해가 없습니다."어떤 광고에서는 소녀가 의..

연예와 시사 2024.12.31

채근담, 프랜시스 베이컨, 조지 번스의 명언

목차 1, 개요2, 채근담, 명언3, 프랜시스 베이컨, 조지 번스4, 삶의 이야기5, 결론 누구도 해낸 적 없는 성취란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방법을 통해서만 가능하다.프랜시스 베이컨 - 착한 사람에게는 너그럽게 대하고 악한 사람에게는 엄하게 대하며보통 사람에게는 너그러움과 엄한 태도를 겸비해야 한다.채근담 - 당신은 나이만큼 늙는 것이 아니라,당신의 생각만큼 늙는 것이다.– 조지 번스 – *** 마지막 토요일, 즐겁게 보내세요.https://pkog715.tistory.com/ ^(^,열심히 살아온 당신을 응원합니다.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명언과 성어 2024.12.28

크리스마스 휴전

목차 1, 개요2, 1914년3, 이태란4, 들려주는 이야기5, 마무리 크리스마스 휴전 / 따뜻한 하루1914년 1차 세계 대전 중,벨기에 이프르 지역에서영국, 프랑스 연합군과 독일군이 참호를 파고대치하고 있었습니다.가장 존엄한 인간의 생명이마구잡이로 훼손되는 전쟁터에서연합군과 독일군이 할 수 있는 일은승리하기 위해 서로를 죽이는일뿐이었습니다.바로 눈앞에 쓰러져 있는전우의 시체도 수습하지 못하고그저 적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고만 있는비극의 순간이었습니다.이런 전쟁터에도 차가운 겨울이 오고,눈이 오고, 크리스마스가 왔습니다.그런데 크리스마스이브 날,독일군 참호 위로 크리스마스트리가 세워지더니누군가 캐럴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고요한 밤. 거룩한 밤..."그리고 곧 캐럴을 따라 부르는목소리가 하나둘 늘어났습니..

연예와 시사 2024.12.27

낭송 / 가을에 내리는 비는 눈물 같아요

목차 1, 개요2, 가을에 내리는 비는 눈물 같아요3, 단야(박완근)4, 이야기5, 마무리 가을에 내리는 비는 눈물 같아요가을에 내리는 비는 눈물 같아요.​낭송 / 단야(박완근)​나에겐 슬픈 계절이 있어요.첫사랑을 심어준 아픈 계절단풍처럼 곱게 단장하고 치장을 하는행복한 꿈을 꾸었던 계절이었지요.​그때는 정말 몰랐어요.그때는 정말로 몰랐어요.첫사랑 그대~ 떠나갈 사람이라는 걸~~왜 몰랐을까~ 떠나갈 사랑이라는 걸~~바보처럼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했는데좋아한다는 눈빛조차도 건네지 못했는데첫사랑 그대는 슬픈 계절에 쓸쓸히 떠나갔네.가을비 내리던 날 그렇게 말없이 떠나갔네.​후~렴 나는 빗물에 뒹~구는 낙엽처럼하염없이 거리를 헤매었었지하염없이 눈물만 흘렸~었지첫사랑 그 슬픈 계절에 내~리~는 비는가을에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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