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리

제 12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수상작

듬직한 남자 2014. 6. 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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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아름답습니다.

 

나라 사랑이 희망입니다.

제12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대상 / 월출산 '월출의 아침' / 김광석




최우수상 / '내장산 백양사의 고불매' / 김광수




최우수상 / 경주 '삼릉숲길' / 김택수




우수상 / 설악산 '공룡능선 신록의 노을' / 임흥빈




우수상 / 지리산 '반야봉의 이른 아침' / 이정화




우수상 / 월악산 '월악산의 아침' / 박영기




우수상 / 월출산 '운해와 기암괴석' / 임형하




우수상 / 북한산 '북한산 상고대' / 남기문




우수상 / 북한산 '겨울 노송과 바위' / 엄성수


길을 날다.

시/단야

길을 달린다.
기계처럼 달린다.
차라는 기계들이 신났다.
하늘 길엔 비행기들이 새들처럼 난다.

유독 울퉁불퉁한 신작로가 그리운 것은
가로수로 심은 아카시아나무가
작은 시발택시의 장난질에도
뽀얗게 분칠하고 손을 흔들기 때문이다.

아스팔트길을 달린다.
로봇 같은 차들이 질주를 한다.
하늘 길엔 무인비행기가 신바람 났다.

새들도 길을 잃을 지경이다.
오늘은 연을 날리고 싶다.
아예 연을 타고 하늘 길을 달리고 싶다.

숨이 턱턱 막히는 지구를 떠나
몇 광년에 있다는 제2의 지구를 찾아서...


그 곳은
삼천리금수강산이 다 아이들 놀이터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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