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2, 인물 사진의 구도
3, 사진, 인물, 구도, 배경
4, 사진 이야기
5, 결론
인물 사진의 구도
앞으로 연재될 많은 테마에서 인물이 빠지는 사진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는데 다른 테마로 들어가기 전에 인물사진의 기본구도는 알고 넘어가야 될 것 같아서 이번 시간엔 인물사진의 구도에 관해 얘기를 하려고 한다. 인물사진이라고 인물만 전달하는 것보다 주위 배경과 조화를 통해 인물을 강조할 수 있는 방법이 효과적인데, 그러기 위해선 적절한 구도를 통해 안정된 화면을 구성할 수 있는데 구도는 사진의 내용을 전달하는 밑그림과 같기 때문에 인물을 강조하는데 효과적이다.
크게 가로 구도와 세로 구도로 나뉜다.
가로 구도
가장 눈에 익숙한 구도. 좌우 넓은 폭을 활용하여 전체적인 상황을 담을 수 있고, 인물이 속해있는 공간을 표현하거나 상황을 전체적으로 설명하는데 유용하나, 주의해야 할 점은 배경이다. 주제와 관계없는 것이 함께 표현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가로 구도는 넓은 화면으로 인해 불필요한 요소가 포함되면 화면이 산만해질 수 있는데, 산만한 화면은 시선의 분산으로 이어져 주제 전달에 방해가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도로 화면의 안정감을 만드는 것이 좋은데, 2-3개 정도의 구도가 함께 있는 것이 적당하며 서로 간의 조화가 중요하다.
세로 구도
세로 구도는 상하의 긴 프레임으로 인물사진에 있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구도이다.
가로 구도에 비해 불필요한 여백이 없어 시선의 분산을 막아주는 장점이 있어서 의류 사진, 광고사진 등 많은 부분에 사용되는데, 좌우는 좁고 상하는 높은 세로 구도를 통해 표현하고 싶은 인물의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담을 수도 있어 관찰자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인물사진에 있어 중요한 기본적인 프레이밍(Framing)에 대해 알아보자.
1. 풀샷(Full Shot)
인물의 머리부터 발 끝까지 전부 프레임 안에 담는 샷
인물과 함께 배경을 조화롭게 촬영할 때 쓰임
2. 미디엄숏 혹은 니샷(Knee Shot)
얼굴부터 무릎까지... 인물과 배경을 반반 정도의 비중을 두어 담는 샷
3. 웨이스트 샷(Waist Shot)
허리부터 상반신을 담는 샷... 인물의 감정을 표현할 때 많이 사용
4. 바스트샷(Bust Shot)
가슴 위를 담는 샷... 웨이스트보다 얼굴의 감정을 강조할 때 사용
5. 클로즈업샷(Close-up Shot)
얼굴이나 손, 또는 특정 부분을 화면에 가득 담는 샷
주의! 특정 부분을 강조할 때 절대로 얼굴 턱선을 자르지 말자.
풀샷의 주의점!!
머리 위의 여백을 발의 여백보다 많이 남겨 촬영하면 인물이 더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으나
풀샷 촬영 시 발목이 잘릴 경우 정말 어색한 사진이 되므로 발목을 자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풀샷, 티샷 등은 많은 연습을 해야 자연스럽게 담을 수 있으므로 처음엔 늘 프레임을 생각하며 담길 바란다.
출처, 바바나 스쿨
사진에 취미가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행복을 심는 일입니다.
가족사랑이 행복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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