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와 시사

시조, 해우소(解憂所) / 단야

듬직한 남자 2024. 6. 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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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해우소(解憂所)

3, 스님, 화장실

4, 해탈이야기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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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부자면 부러울 것이 없다.

 

해우소(解憂所)

 

시조 / 단야

 

새벽 별

홀로 떠서

만상을 헤아릴 제

 

노스님

기침소리

미물도 깨어나고

 

오물통

비우는 마음

해탈인가 하노라!

 

어리연 꽃

 

해우소(解憂所)는 화장실을 말합니다.

새벽 불공을 드리기 위해 일어난 노스님,

엊저녁 음식 조절을 못하셨는지

새벽 별과 눈인사 나누시곤 해우소에 들려 

큰기침 한번 하고

시원하게 볼일을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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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산다는 것은 복을 쌓는 일입니다.

가족을 위한 공덕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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