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과 글은 이야기

사랑이라는 이름의 길

듬직한 남자 2024. 10. 1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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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사랑의 길

3, 이정하

4, 문제 이야기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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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이름의 길

 

글 / 이정하

 

세상엔 수도 없이 많은 길이 있으나

늘 더듬거리며 가야 하는 길이 있습니다.

눈부시고 괴로워서 눈을 감고 가야 하는 길,

그 길이 바로 사랑이라는 이름의 통행로입니다.

그 길을 우리는 그대와 함께 가길 원하나

어느 순간 눈을 떠보면

나 혼자 힘없이 걸어가는 때가 있습니다.

쓸쓸한 뒷모습을 보이며

그대가 먼저 걸어가는 적도 있습니다.

그리하여 사랑이라는 이름의 길은

기쁨보다는 슬픔, 환희보다는 고통,

만족보다는 후회가 더 심한 형벌의 길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나 설사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가 어찌 사랑하지 않고 살 수 있겠습니까.

지금 당장은 고통스럽더라도

햇빛 따사로운 아늑한 길이 저 너머 펼쳐져 있는데

어찌 우리가 그 길을 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주말입니다

모두 건 강 하소서

초동문학 드림

 

^(^, 초동문학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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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사는 단신을 응원합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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