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2, 백두산
3, 통일, 북한, 중국, 주은래
4, 문제 이야기
5, 결론
백두산이 양분된 이유
우리 땅 간도, 간도협약으로 간도지방은 분실되었지만
백두산은 틀림없는 우리 민족의 영토였다.
1957년 주은래는
6.25 참전 대가로 백두산 영토 250킬로미터를
중국에 지불할 것을 공식적으로 요구하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58년 천문봉에 기상대를 설치하고
60년에는 백두산 전역을 장백산 자연보호구로 지정한다.
그럼에도 북한이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자,
주은래는 평양을 방문해 김일성과 독대한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조선의 국경수비대원들과 일부 조선주민들의 불법 월경으로
긴장상태가 조성되어 양국 간에 시비가 벌어진다면 이것은 옳지 못한니 조치를 취해주시오."
이 말에 김일성은 다음과 같이 화답한다.
"동무들이 원한다면 우리는 평양도 나누어 가질 수 있소.
양국 간에 존재하는 것은 영원한 혁명적 동지애뿐이며
남조선에서 미제가 물러나는 날, 우리는 진정 하나가 될 수도 있소."
그리고 68년 12월부터 69년 3월까지
중국 측은 전 백두산 지역에서
북한의 국경수비대와 일반주민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하여 학살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결국 김일성은 북위 42도선을 경계로
백두산을 중국에 할양할 것을 승인하고 이렇게 말했다.
"조중우호" 보다도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그것이 심지어 조선의 영토이던 바다이던,
피로 나눈 혁명적 동지애로 맺어진
"조중우의" 보다 위에 설 수는 없다"
이로써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양분되고 말았다.
경각심을 갖고자, 모셔왔습니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본분을 지키는 일입니다.
가정과 이웃과 나나를 지키는 일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충!
'보세요. 여기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늦었다고 할 때가 가장 빠른 때다. (2) | 2024.09.26 |
---|---|
유머, 이런 횡재도 있다. (3) | 2024.09.02 |
핸디캡 전략과 자이가르닉 효과 (0) | 2024.08.18 |
귀가 건강을 지킨다. (0) | 2024.07.21 |
나를 용서하기 (0) | 2024.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