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2, 마틸다 칼
3, 심플빈
4, 이야기
5, 결론
'단벌 숙녀 마틸다 칼'의 삶
단벌 숙녀 마틸다 칼에 대한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그녀는 출근 준비를 할 때, 옷 고르는 시간을 빼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일에 더 집중하게 되며, 스스로를 의식할 필요도 없어진다고 한다.
단벌 숙녀 마틸다가 옷 선택으로 고민하지 않는 것처럼...
(실제로 그녀가 옷을 고르고 입는 시간은 45초라고 한다.)
소유가 적을수록 불만이 줄어든다. 반대로 소유하면 할수록 욕망이 커진다.
심지어는 사방이 물건으로 둘러싸여 숨이 턱턱 막히면서도 더 소유하길 원한다.
때로는 입고 싶은 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비싼 옷이 옷장에 걸려 있기에 입어 줘야 하는 일이
누구에게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이쯤 되면 사도 바울의 가르침, 자족을 생각해 볼 일이다.
자족은 가진 것이 별로 없을지라도,
넉넉히 가진 사람처럼 만족할 수 있는 상태이다.
다 가졌으면서도 만족할 줄 모르는 현대인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아무것도 없는 방까지는 아니어도, 무소유까지는 아니어도,
'어설픈' 미니멀리스트 정도는 되고 볼 일이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스스로 아름다운 절약을 선택해 만족하며 사는 것이다.
자족하며 사는 것은 소소한 기쁨을 위해 잠시 일을 내려놓는 것이다.
숲을 산책하며 명상하는 것이다. 해 질 녘 석양을 보며 감사하는 것이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다.
우리가 처한 모든 상황 속에서 순간순간 만족하는 것이다.
- 심플빈 저, <단순하게 산다는 것> 중에서
^(^,
진정 우리는 만족하고 사는가?
절대 아니다.
만족하다가 욕망을 불태운다.
우리는 작은 만족에 감사함을 배워야 한다.
^(^,
열심히 산다는 것은 복을 심는 일이다.
가족사랑이 행복이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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