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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이 아이들 미래입니다.
어머니, 내어머니!
시/단야
당신 앞에 마주앉아
얼굴에 그린 주름들을 봅니다.
세파를 그려 넣은 듯
깊게 파인 주름은 자식 사랑의 흔적
길게 난 주름은 고단한 삶의 징표입니다.
세파가 얼마나 고단한 삶이었기에
많기도 한 주름들이 말을 합니다.
너희들도 자식 두면
부모의 맘은 스스로 알겠거니...
어머니 압니다.
주름에 담긴 애환들이
부모님의 삶이었음을 압니다.
억겁을 돌아 다시 탯줄을 끊을 때도
못난 자식은 당신의 아들이길 원합니다.
어머니,
내 어머니!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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