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와 시사

시 / 아침을 열다.

듬직한 남자 2024. 3. 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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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다.

 

/ 듬직한 남자, 단야

 

새벽안개는

기척도 없이 몰려와

조용히 길 위에 내려앉고

나무와 풀들은

이슬에 목을 축이며

희망찬 하루를 연다.

 

약수터를 찾는 사람들아!

돌부리에 차이는 것도

가랑이 적시는 이슬에게도

감사하는 산책길이다.

 

숲의 언어가

희망의 언어인 줄은

바람이 속삭여 알고

샛별이

꿈의 길잡이인 줄은

소망을 품은 까닭에 안다.

 

언제나 아침을 여는 산책길은

이웃들과 소통하는 기쁨이 있고

숲의 행복한 속삭임으로

희망찬 아침이 있어 행복하다.

 

^(^...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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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손이 닿는 곳에 있습니다.

가족사랑이 행복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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