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생활과 지혜

배추, 백김치 만들기

듬직한 남자 2024. 12. 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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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김장철

3, 배추 백김치 만들기

4, 김장철 이야기

5,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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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백김치 만들기

 

백김치 만들기

 

재료

배추 1 포기, 무 1/3토막, 당근 조금, 쪽파 1/2단, 육젓 3큰술,

까나리액젓 5큰술, 토판염 1큰술 마늘 2큰술, 생강 조금, 천일염 1컵 반, 물 10컵

백김치 육수 : 물 10~12컵, 구기자 한 줌,

다시마 2조각, 배 1/2, 사과 1개, 단감 1개, 양파 1개, 토판염 1큰술 사용

 

1. 양파와 씨알 큰 단감과 사과는 맛있는 육즙이 잘 나오도록 듬섬듬섬 잘라 줍니다.

과일을 김치 속에 넣어 먹으면 맛은 좋으나 시간이 지나면 과일이 금방 물러져서

오랫동안 보관하여 먹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우리 집은 찬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면 단감과 사과를 한 시간 동안 푹 고아서

과일의 달큼한 냄새가 올라올 때 불을 끄고 한 김 식혀 백김치 담가 먹습니다.

너무너무 고급스럽고 깔끔한 맛은 감탄할 정도이지요.

설탕과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단 맛고 감찰 맛!!! 상상이 가시나요?

이렇게 담근 김치를 맛보시면 시중에 판매하는 김치는 이제부터 못 드실 거예요!!

 

 

2. 냄비에 물 12컵 정도 붓고 구기자 한 줌 1의 양파와 과일 다시마를 넣고 끓여 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낮추고 뚜껑을 닫고 뭉근히 한 시간 동안 끓여 줍니다.

......

50분 정도 되면 달큼한 냄새가 주방을 애워싸기 시작합니다......

불을 끄고 한 김 식혀 체에 밭쳐 과육만 건져 내줍니다.

육수가 미지근할 때 토판염 1큰술을 넣고 간을 미리 해 주어도 됩니다.

 

3. 배추가 속이 꽉 찬 것이 너무 탐이 나서 2 포기 담을까?? 망설이다가 한 포기만 구입했어요.

앞으로 맛있는 배추는 계속 나올 테니깐요^^

그래서 저는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 너무 좋아요.

맛있는 배추와 무를 먹을 수 있고 향이 좋은 버섯에다 맛있는 과일도 먹을 수 있어서요.

이젠 슬슬 배추 전골 배추전도해 먹을 려고요.

 

4. 배추는 잎사귀 한 장 을 1/2로 갈라서 어슷하게 썰어 주셔야 숨이 죽었을 때 얌전하고 그릇에

담았을 때도 다소곳하고 김치 육수도 잘 스며들어 맛이 더 좋아집니다.

 

5. 손질한 4의 배추는 층층이 소금을 뿌려 가면서 마지막에 물 10컵 정도를 부어 줍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2~3시간 후... 한 번 앞, 뒤로 뒤집어 1~2시간 정도 더 절여 줍니다.

 

6. 배추가 힘없이 휘어질 정도가 되었을 때 한 번 헹구어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줍니다.

7. 무는 너무 가늘지도 굶지도 않게 채 썰어 토판염 1큰술을 넣고 20분 정도 절여 줍니다.

 

8. 당근도 채썰어 준비하시고 쪽파도 당근과 비슷한 크기로 자라서 준비합니다.

당근은 색만 곱게 내어 줄 거라 많이는 필요 없고 조금만...

9. 작년에 구입한 육젓인데... 냉동실에서 너무 주무셨나... 색깔이 좀... 가셨네^^

육젓은 곱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새우 눈이 나를 째려보는 것 같아요~

 

10. 까니리액젓5큰술, 토판염 1큰술, 6, 7, 8, 9의 모든 재료를 김치 버무리 통에 넣고 앞뒤로 버무려 줍니다.

살살 살~~ 재료가 다치지 않게!!

 

11. 내가 사랑하는 스텐 김치통에 10의 김치를 넣고 정성스럽게 만든 2의 과일 육수를 붓어 줍니다.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하지만 심심하게 하셔야 과일 육수의 맛이 더 빛이 납니다!

 

12. 마늘과 생강은 다시팩에 넣어 백김치 한쪽에 짱~박아 두시면 마늘향과 생강향이

은은하게 김치의 맛을 빛나게 해 줄게예요.

 

13. 가을은 배도 맛이 좋지요... 풍부한 과즙과 당도는 정말... 감탄사 절로...

배를 갈아 줍니다... 믹서에 가는 것보다 강판에 갈아야 맛이 더 좋은 것 같아요.

 

14. 13의 갈아 놓은 배를 체에 밭쳐 과즙만 김치통에 넣어 줍니다....

정말 이틀 후 가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뚜껑을 닫고 상온에서 이틀 정도 숙성시켜 줍니다.

이틀 후 뚜껑을 열었을 때

시큼시큼 김치 익어가는 냄새가 돌 때 먹을 만큼 그릇에 덜어 내고 김치냉장고에 넣어 줍니다.

백김치를 적당히 익히지 않고 김치냉장고에 넣어 주시면 김치가 살아서 밭으로 갑니다^^

 

모셔왔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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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kog715.tistory.com/

 

^(^,

열심히 사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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