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과 글은 이야기

남편에게 가던 꽃다발이

듬직한 남자 2024. 5. 1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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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꽃다발

3, 이야기

4, 문제의 기적

5, 결론

 

 

남편에게 가던 꽃다발이...

 

한 부인이 있었습니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어 남편을 잃은 뒤 하나뿐인 아들과 함께 잘 살아왔었는데,

아들마저 사고로 세상을 뜨고 말았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신에게도 큰 병이 찾아왔습니다.

얼마 더 살지 못할 것이라는 의사의 말에 부인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날로 하던 일을 그만두고,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과 아들의 묘를 찾아 꽃다발을 놓고 왔습니다.

다음날도, 그 다음 날에도...

이를 눈여겨보던 공동묘지 관리인이

"사모님, 산 사람은 살아야 합니다. 이제 그만 슬퍼하시죠."

부인은 그 말을 듣자 자신조차 앞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떠올라

더더욱 슬픔이 복받쳐 울었습니다.

그러자 관리인이 말했습니다.

"죽은 사람은 꽃을 보거나 향기를 맡을 수가 없잖아요. 그 꽃을 병원에 있는 환자들에게 준다면 어떨까요?"

몇 달 뒤, 부인은 밝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묘지관리인에게

"그때 당신 말을 듣고 전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어요. 남편에게 줄 꽃다발을 병들고 아픈 사람들에게 갖다 주니 무척 기뻐하더군요. 의사는 기적이 일어났다며 의아해하지만, 전 제 병이 나은 이유를 알아요.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주었기 때문이지요."

 

- 감동글 중에서 -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하는데 왜 그리 다들 자로 잰듯 완벽해지려 애쓰는 사람이 많은 지...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완벽해지려고 애쓰는 사람이라고도 합니다

조금은 부족해도...

숨 쉴 수 있는 빈틈도 남겨 두고 마음의 여유를 가져 봐야 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편안한 머뭄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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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과 사랑은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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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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