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과 글은 이야기

시 / 다름 3

듬직한 남자 2024. 8. 2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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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다름, 이길옥

3, 친구, 여자, 옆구리, 하느님

4, 문제 이야기

5, 결론  

 

다름 · 3

 

시 / 돌샘/이길옥 

 

1. 눈에 확 드는 여자를 보고 발에 못이 박힌다.

친구의 옆구리를 꾹 찌르며

턱짓으로 여자 쪽을 알려주었더니 별로란다.

 

2. 하느님 한 분을 두고 믿음의 길이 다르다.

서로 다른 길에서 이단이라 우기며

자기 길이 正道라고 침을 튀기며 열 오른다.

 

3. 목감기로 병원을 찾았다.

편도가 부었다며 써준 처방전으로 약을 지어먹었다.

약이 떨어져도 낫지 않고 찢어지는 통증이 성질만 낸다.

 

아픔을 참고 다른 병원을 찾아갔다.

편도에 염증이 있다는 처방전으로 약을 지어 먹었다.

약이 떨어지기 전에 통증이 달아났다.

 

***

 

조금은 선선해 진 것도 같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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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산다는 것은 행복을 심는 일입니다.

가족사랑이 행복입니다.

긍정의 삶으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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