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tiger28 자연사랑은 아이들 희망입니다. 여기는 금정산 지하 작은 암동, 자욱한 수증기속에서 뿌글거리는 소리와 가는 숨소리가 들렸다. 언제 돌아온 것일까, 욕탕에 들어앉은 민혁은 눈을 꾹 내리 감은 채 깊은 명상에 잠겨있었다. 암동에 돌아오자마자 운공에 들어간 민혁은 먼저 양공.. white tiger 2011.11.13
white tiger23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5장 : 산업스파이 민혁은 노포동역을 나와 도로변에 있는 농원들을 살피며 걸었다. 원래 노포동엔 화원보다는 농원들이 더 많았다. 민혁은 혹시 농원을 화원이라고 말한 것이 아닌가, 의문을 품고 살피고 있는 중이었다. 휘이휭~~ 서늘한 바람이 가.. white tiger 201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