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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요. 23

최고의 선물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즐겁다. 최고의 선물 / 따뜻한 하루 저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따뜻한 하루에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센터 아이들에게 필요한 새 학기 용품을 선물해 주었으면 좋겠다며 지원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 그중에 12살 현우(가명)는 한 부모 가정으로 저는 직장에서 늦게 끝나는 엄마를 대신해서 현우와 함께 쇼핑몰을 찾았습니다. ​ 현우는 삼 남매 중의 막내로 학년이 올라가도 고등학생 형과 누나가 쓰던 책가방과 학용품을 물려받아야 했습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새 가방, 학용품을 받아본 적이 없는 아이였습니다. ​ 그런 현우에게 새 가방을 사주겠다고 하니 선뜻 고르지 못하고 망설였습니다. ​ "선생님, 저 정말 골라도 되는 거예요?" ​ ..

보세요. 2024.03.19

안녕하세요. 필독

안녕하세요. 그동안 블로그 활동에 소홀했습니다. 아시겠지만, 다음 블로그가 카카오와 통합했습니다. 단야는 블로그 자료를 정리하여 새 디스토리로 자료를 옮기고 있습니다. 정리된 자료는 삭제할 예정입니다. 혹여 디스토리로 이전하시면 바뀐 이름으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이름은 새벽으로 불어오는 희망, 디스토리 주소는 링크를 걸어 놓겠습니다. 닉은 썬라이즈입니다. 그리고 본 블로그는 정리가 끝나는 대로 다른 키워드를 찾아 활용할 생각입니다. 블로그 벗들에게 양해를 구합니다. https://pkog715.tistory.com/ 곧 추석입니다. 어려운 시기지만 넉넉한 추석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단야 드림

보세요. 2022.08.31

사진으로 보는 6.25

결코 잊어선 안 됩니다. 북한의 만행을... [1950년, 피난 어린이들] 돌아갈 곳도, 반겨줄 곳도 없이 홀로 남겨진 아이들 참혹한 전쟁이 가져다준 '슬픔의 잔상' [1950년, 전쟁고아] 전쟁으로 고아가 된 아이 두려움보다 배고픔으로 가득한 '절실한 눈빛' [1950년, 서울 수복일] 폐허가 된 집 자리를 떠나지 않는 노파와 여인 그리고 아이 눈물도 말라버린 '참담한 현실' [1950년, 집 잃은 닭] 폭격을 맞아 초토화된 서울시가지의 모습 희망도 뭣도 보이지 않는 '절망과의 조우' [1950년, 피난민촌] 피난민촌으로 물동이를 이고 가는 여인네들의 뒷모습 가족들에게 깨끗한 물을 마시게 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 [1950년, 거리의 노동자] 기댈 곳 없이 온전히 혼자 살아남아야 하는 삶 하루하루 ..

보세요. 201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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